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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플러스 - 크러쉬(crush) / 국내 시청은 어려울 듯

by 마케터 킴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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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에서 크러쉬(Crush)라는 이태원 참사 다큐를 제작했다.

참사가 발생한 당사국인 대한민국보다 미국에서 이런 다큐가 먼저 나왔다는 것이 씁쓸하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당분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예고편 : 한 유튜버가 자막을 달아두었다.

1. 예고편 지역 제한 논란 

crush official

파라마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국가제한이 걸려서 이 예고편을 볼 수가 없다. 이것이 한국 정부의 정치적 압력이라는 음모론도 있다. 그러나, 보도를 보면 파라마운트의 몸조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 누리꾼은 아이피 우회 프로그램을 통해 알아본 결과 캐나다와 영국 등에서도 재생을 할 수 없었다며 "미국외 국가들은 다 막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정치적인 이유로 '크러시'(Crush)를 한국에서는 보지 못하게 조치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다룬 '크러시', 결국 한국에서 못 본다

생존자 인터뷰 등 1500시간 분량... 티빙에 배급 권한 없어 공개 어렵다

www.ohmynews.com

 

2. 국내 OTT 에서 볼 수 있을까?

파라마운트 플러스의 국내 파트너사는 티빙이다. 파라마운트는 크러쉬를 미국 내에만 상영하기로 해서 당분간 국내 OTT에서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 나온다. 

 

취재 결과, <크러시>는 미국 지상파 CB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OTT 서비스인 파라마운트플러스에서도 미국 IP에 한해서만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서비스 송출이 불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파라마운트 플러스와 파트너 관계인 한국 OTT 티빙에서 역시 프로그램을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티빙이 파라마운트의 파트너사이긴 해도 배급 권한이 없기 때문에 공개가 어렵다는 것. 현재까지 한국뿐 아니라 미국 외 모든 국가에서 배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티빙 측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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